2025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정보 안내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은 1963년부터 매년 3~4월경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도서 전문 박람회입니다. 출판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번역가 등이 참가하며, 저작권 거래, 교육 콘텐츠, 그림책 관련 기술 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202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일정 및 장소

• 일정: 2025년 3월 31일(월) - 4월 3일(목)
• 장소: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센터
• 참가 규모: 1442개 기업, 28946명 참관 예상

볼로냐 라가치상 

라가치상은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 중 하나로, 픽션, 논픽션, 뉴호라이즌, 오페라 프리마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디자인, 편집, 창의성 등을 평가하며, '어린이 도서 분야의 노벨문학상'으로도 불립니다.

한국 출판사의 참여

2025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출판사들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합니다.

• 전시 공간: 352m² (전년 대비 확대)
• 참가 출판사: 40개 이상
• 주요 활동: '작가홍보관' 및 '수출상담관' 운영

한국 작가들의 대표 작품

• 최연주 - "모 이야기" (2024년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 수상)
• 진주(글), 가희(그림) -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수상)
• 한담희 - "별아저씨"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 수상)
• 명수정 -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BIB 황금사과상 수상작)

이 도서전은 한국 아동 문학과 그림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한국 출판사들은 '최고의 출판사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인정을 받고 있으며, 저작권 거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